butnottome 2015. 3. 11. 00:43
그렇게 우울하더니
오늘은 7시 반쯤 집에 와서
간만에 운동하고 빨래 돌리고 씻고
스탠드 켜놓고 노래 들으며 여행책 보고
이제 잠을 청하려니... 좋구나
사실 엽기떡볶이의 충동을 참은 게 제일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