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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일기장에

늦은 여름휴가 1

 

 날씨가 꾸물꾸물. 그래도 신나게 출발 고고씽. 마룬파이브 앨범 들으며 ㅎㅎ 

 해미읍성.

 고즈넉한 분위기.

 호박넝쿨 터널(?)

 예쁜 돌담길.

 탁 트인 잔디밭이 참 좋았다.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곳. 아늑하다 *^^*

 1500원인가 2000원인가 하던 식혜. 완전 맛있는건 아니었지만 뒹굴뒹굴하며 바람 쐬니 정말 좋았다.

 태안 도착. 주변 펜션들 구경. 예쁘구나~

 

 

늦은 오후, 그림 같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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