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담아두기/영화

<한공주>

- '꼭 봐야만 하는 영화'라고들 하는 것이 불편. 이 영화를 보지 않아도 충분히 세상 일에 관심 갖고 분노할 수 있다.
- 곳곳에 인위적이고 의식적인 부분이 보여서 완전한 몰입이 안됐다.
- 감독의 의도를 나타내기 위해서 무리한 부분이 많아서 아쉬웠다. 특히 불필요하게 자극적인 연출. 듣던만큼 훌륭한 영화는 아니다.
- 감독의 연출력보다는 천우희의 연기가 이 영화를 살렸다. 앞으로 잘됐으면 좋겠다.

-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언젠가 어떻게든 벌을 받으리라.. 믿고 싶지만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진 않는다는걸 알기때문에 씁쓸.

'담아두기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본 영화 분류  (0) 2014.12.14
<그녀>  (0) 2014.11.13
V for Vendetta  (0) 2014.06.25
The moon song  (0) 2014.06.09
어바웃타임  (2) 201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