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주말에 아무데도 안 나가고 방콕했다. 심심하긴 했지만 비로소 이게 진정한 나의 일상이란 느낌이ㅋㅋ 요즘 너무 무리하긴 했음... 예매개시와 동시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득템한 아이언맨3 왕맥 티켓은 바바이.... 다시 기다려서 또 표 구하기 지쳐서 이번건 그냥 동네서 볼까 싶은데 아냐 아이맥스로 촬영 안 했어도 그래도 아맥3D로 보면 몰입감 짱인데ㅠ 징징.. 생각 좀 해보고...
하루종일 뒹굴대며 '남자가 사랑할 때' 7,8회 보구. 태상 미도 비주얼. 케미 끝판왕인듯ㅠㅠ 특히 세경찡 너무너무 이쁨... 연우진 캐릭터는 일단 쩌리가 되었는데 언제 역전할지.. 2주나 밀린 '일말의 순정'도 몰아보구. 내가 그리 응원하던 선미 정우 커플이 이루어지고나니 급 흥미 떨어지는건 뭐지... 지금은 선미 짝사랑하는 정쌤을 응원하고 있음. 작가의 의도에 놀아나는 좋은 호청자다... 다비는 이쁘긴 한데 답정너중의 답정너라 보고 있으면 약간 기빨림. 필독이랑 순정이 보면 (비록 얘네같은 제대로 된 로맨스는 없었지만) 고딩 때 생각 나면서 흐뭇흐뭇해서 당분간 계속 볼 것 같다. 극단적인 설정도 없고 보면 그냥 맘 편하고 훈훈해서 참 좋다.
몇 달째 질질 끌고 있던 싱가폴 여행 후기도 마저쓰고. 사실 후기라기엔 그냥 내 주절주절 일기지만... 다음 여행 갈 때까지 다 마칠 수 있을까ㅋㅋ 전주 여행 갔던 것도 써야하는데. 요샌 폰으로 웹서핑을 거의 다 하다보니 컴 하기가 구찮.
아!!!!! 그저께 대망의 샤이니 4집 챕터2 음원이 공개됐는데 읭.... 타이틀이 귀에 꽂히질 않아..... 다른 곡들도 딱히. SHINe 딱 한 곡 맘에 들더라. 좋으면서도 어딘가 올드한 느낌이 든다 싶었는데 테디라일리 곡ㅋㅋ 암튼 의리로 앨범 사긴 사야하나... 떨떠름 했는데 오늘 인터넷에서 무대영상 보니 호롤ㄹ로로로로롤..... 종현이 다쳐서 넷이서 무대했는데.. 리드보컬 없이도 이리 잘해내다니 얘두라 기특하다ㅠㅠ Why so serious는 음원보다 무대가 훨 낫네. 드림걸은 음원만 자주 듣고 무대는 대걸레st 안무가 맘에 안 들어서 잘 안 봤는데 이건 반대... 누구보다 태민이가 일취월장한게 보여서 참으로 흐뭇... 립씽크인게 살짝 아쉬웠지만. 다른 멤버들보다도 훨씬 눈에 띄게 무대를 누비고 이젠 귀욤귀욤 컨셉을 떠나 상남자.... 괜히 박력탬민이 아니었어... 암튼 여전히 곡은 별로 안 땡기지만 무대는 보는 재미가 있어서 앨범 구매욕구가 다시 생겼다. 다른 곡들도 다시 들어봐봐야지... 비록 태민이 나오는 우결을 오글거리는 걸 겨우 참고 볼 용기까진 없고.. 그냥 음반 나오면 꾸준히 한 장씩 팔아주기만 하는 소심한 눈화팬지만... 이번에도 잘 들을게 얘두라!
지난번에 책 주문할 때 배송비 아끼는겸 해서 산 팝 어쿠스틱 컴필레이션 앨범 듣고 있는데 생각보다 좋다. 라디오헤드 Creep(이 왜 어쿠스틱곡인지는 모르겠지만) 들으니 고딩때 추억돋긔. 낮잠 포함 다섯시간 밖에 안 자서 졸릴법도 한데 하루종일 너무 편하게 있어선지 말똥.... 그래두 이제 잘 맘을 먹고.. 너무나 잉여롭던 하루를 마무리하기로 한다.
하루종일 뒹굴대며 '남자가 사랑할 때' 7,8회 보구. 태상 미도 비주얼. 케미 끝판왕인듯ㅠㅠ 특히 세경찡 너무너무 이쁨... 연우진 캐릭터는 일단 쩌리가 되었는데 언제 역전할지.. 2주나 밀린 '일말의 순정'도 몰아보구. 내가 그리 응원하던 선미 정우 커플이 이루어지고나니 급 흥미 떨어지는건 뭐지... 지금은 선미 짝사랑하는 정쌤을 응원하고 있음. 작가의 의도에 놀아나는 좋은 호청자다... 다비는 이쁘긴 한데 답정너중의 답정너라 보고 있으면 약간 기빨림. 필독이랑 순정이 보면 (비록 얘네같은 제대로 된 로맨스는 없었지만) 고딩 때 생각 나면서 흐뭇흐뭇해서 당분간 계속 볼 것 같다. 극단적인 설정도 없고 보면 그냥 맘 편하고 훈훈해서 참 좋다.
몇 달째 질질 끌고 있던 싱가폴 여행 후기도 마저쓰고. 사실 후기라기엔 그냥 내 주절주절 일기지만... 다음 여행 갈 때까지 다 마칠 수 있을까ㅋㅋ 전주 여행 갔던 것도 써야하는데. 요샌 폰으로 웹서핑을 거의 다 하다보니 컴 하기가 구찮.
아!!!!! 그저께 대망의 샤이니 4집 챕터2 음원이 공개됐는데 읭.... 타이틀이 귀에 꽂히질 않아..... 다른 곡들도 딱히. SHINe 딱 한 곡 맘에 들더라. 좋으면서도 어딘가 올드한 느낌이 든다 싶었는데 테디라일리 곡ㅋㅋ 암튼 의리로 앨범 사긴 사야하나... 떨떠름 했는데 오늘 인터넷에서 무대영상 보니 호롤ㄹ로로로로롤..... 종현이 다쳐서 넷이서 무대했는데.. 리드보컬 없이도 이리 잘해내다니 얘두라 기특하다ㅠㅠ Why so serious는 음원보다 무대가 훨 낫네. 드림걸은 음원만 자주 듣고 무대는 대걸레st 안무가 맘에 안 들어서 잘 안 봤는데 이건 반대... 누구보다 태민이가 일취월장한게 보여서 참으로 흐뭇... 립씽크인게 살짝 아쉬웠지만. 다른 멤버들보다도 훨씬 눈에 띄게 무대를 누비고 이젠 귀욤귀욤 컨셉을 떠나 상남자.... 괜히 박력탬민이 아니었어... 암튼 여전히 곡은 별로 안 땡기지만 무대는 보는 재미가 있어서 앨범 구매욕구가 다시 생겼다. 다른 곡들도 다시 들어봐봐야지... 비록 태민이 나오는 우결을 오글거리는 걸 겨우 참고 볼 용기까진 없고.. 그냥 음반 나오면 꾸준히 한 장씩 팔아주기만 하는 소심한 눈화팬지만... 이번에도 잘 들을게 얘두라!
지난번에 책 주문할 때 배송비 아끼는겸 해서 산 팝 어쿠스틱 컴필레이션 앨범 듣고 있는데 생각보다 좋다. 라디오헤드 Creep(이 왜 어쿠스틱곡인지는 모르겠지만) 들으니 고딩때 추억돋긔. 낮잠 포함 다섯시간 밖에 안 자서 졸릴법도 한데 하루종일 너무 편하게 있어선지 말똥.... 그래두 이제 잘 맘을 먹고.. 너무나 잉여롭던 하루를 마무리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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